키드의 극찬 “듀란트는 지구상 최고 선수...쉽지 않을 것”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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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은 이날 상대할 케빈 듀란트에 대한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키드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리는 브루클린 넷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케이디(KD, 케빈 듀란트의 애칭)를 상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듀란트를 상대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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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은 이날 상대할 케빈 듀란트에 대한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키드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리는 브루클린 넷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케이디(KD, 케빈 듀란트의 애칭)를 상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듀란트를 상대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그는 “어떤 것도 쉽지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가 지구상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이해해야한다”며 듀란트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더블팀 수비가 왔을 때 팀 동료를 믿는 선수다. 어떻게 해야 옳은 방식으로 경기를 하는지를 이해하고 있는 선수다. 쉽지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언제든 그가 유니폼을 입으면 상대팀에게는 문제가 된다”며 말을 이었다.
듀란트는 이날 NBA 사무국이 발표한 이주의 선수에 폴 조지(클리퍼스)와 함께 선정되기도했다. 그는 지난 한 주간 평균 30.8득점 8.8리바운드 6.5어시스트 기록했고 팀은 이 네 경기에서 3승 1패 기록했다.
자크 본 브루클린 감독대행은 “믿을 수 없는 활약”이라며 듀란트의 모습을 극찬했다. “그는 팀을 이끄는 선수이자 좋은 팀 동료다. 선수들이 모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선수다. 득점력도 득점력이지만, 지난 워싱턴과 경기에서는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했다. 모든 능력을 다갖춘 선수”라며 이주의 선수를 수상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브루클린은 무릎 부상을 앓고 있던 벤 시몬스의 복귀를 예고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본 감독대행은 “딱 정해놓은 것은 아니고 20분 정도 소화할 것이다. 의료진과 얘기하면서 상태를 볼 것”이라며 시몬스의 경기량에 대해 말했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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