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 출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가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출시한 ‘냉온정수기 애니’ 후속 제품으로 더 작아진 크기에 늘어난 용량을 제공한다.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는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적용, 물때와 세균번식의 가능성을 낮췄다.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는 분리 세척 가능하도록 설계해 위생을 강화했다. 기존 정수기에 비해 1ℓ 늘어난 총 4.5ℓ(스탠드형 기준) 용량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면 크기는 3㎝ 줄어든 폭 23㎝로 공간 제약이 큰 사무실이나 업소 등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는 총 3개의 T-나노프리필터로 철과 수은, 납 등 중금속부터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99.9% 이상 제거한다. 또한 사용자 안전을 생각해 온수 안전버튼을 적용, 레버를 올리면 연속 취수가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는 △데스크탑형 ‘애니 플러스’ △스탠드형 ‘애니 플러스S’ 2종으로 출시했다. 렌탈료는 △애니 플러스 2만 3900원 △애니 플러스S 2만 4900원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애니 플러스는 기존 제품 장점을 강화한 크기는 줄이면서 용량은 늘려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월 2만원대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정수기”라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