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영정 사진' 부모로부터 인계받아 안치

이상묵 2022. 11. 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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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 A씨의 유가족이 경기도 합동분향소로 A씨의 영정 사진까지 당부해 놓았다고 8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고 A씨의 유가족은 성남시에는 분향소가 국가애도 기간이 끝난 6일부터 폐쇄되면서 도청을 방문해 영정 사진까지 합동분향소에 놓을 수 있는지 문의해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일 밤 10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한다.

고 A씨는 어린나이에 세상을떠나 유가족을 더욱 슬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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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지사 "부모의 마음으로 애통해 하며 적극 수용"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경기도 합동분향소로 전경 /경기도 제공

[더팩트ㅣ수원=이상묵 기자]경기도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 A씨의 유가족이 경기도 합동분향소로 A씨의 영정 사진까지 당부해 놓았다고 8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고 A씨의 유가족은 성남시에는 분향소가 국가애도 기간이 끝난 6일부터 폐쇄되면서 도청을 방문해 영정 사진까지 합동분향소에 놓을 수 있는지 문의해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일 밤 10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한다.

고 A씨는 어린나이에 세상을떠나 유가족을 더욱 슬프게 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소식을 듣고 부모의 마음으로 애통해 하며 적극 수용을 했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합동분향소 중 영정 사진을 모시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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