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바퀴 2개 빠진 화물車 '아찔한 질주'…"경적 울려도 몰라"

황예림 기자 2022. 11. 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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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바퀴 2개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9월3일 오후 12시쯤 강원 원주 방향으로 가는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2차선을 달리던 화물차의 바퀴 2개가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바퀴가 2개 빠졌는데도 주행에 문제가 없었던 이유는 대형 화물차에 달린 바퀴가 많게는 16개에 이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통상 대형 화물차의 앞바퀴는 4개, 뒷바퀴는 1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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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3일 오후 12시쯤 강원 원주 방향으로 가는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2차선을 달리던 한 화물차의 바퀴 2개가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사진='한문철TV'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바퀴 2개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앞서 달려가는 대형 트럭에서 바퀴 2개가 빠져서 굴러가는 아찔한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9월3일 오후 12시쯤 강원 원주 방향으로 가는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2차선을 달리던 화물차의 바퀴 2개가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바퀴 1개가 먼저 화물차에서 굴러 나오더니 나머지 1개도 빠져버렸다. 이 바퀴들은 한동안 1차선 한가운데를 굴러다니다가 점차 도로 가장자리로 향했다. 이후 가드레일에 부딪혀 도로에 살짝 튀어 올랐다.

영상에는 이 장면을 뒤에서 포착한 제보자 A씨가 "어머, 저게 뭐야"라며 놀라는 목소리가 담겼다. 당시 A씨는 이 상황을 알리기 위해 화물차 운전자와 나란히 달리며 경적을 울렸지만 운전자는 끝내 알아채지 못했다고 한다.

지난 9월3일 오후 12시쯤 강원 원주 방향으로 가는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2차선을 달리던 한 화물차의 바퀴 2개가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사진='한문철TV'


바퀴가 2개 빠졌는데도 주행에 문제가 없었던 이유는 대형 화물차에 달린 바퀴가 많게는 16개에 이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통상 대형 화물차의 앞바퀴는 4개, 뒷바퀴는 12개다.

이번 사례에선 다행히 A씨와 화물차 사이에 안전거리가 충분히 확보돼 있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문철 변호사는 사고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화물차 운전자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변호사는 "바퀴가 도로에서 빠질 경우 자칫 잘못하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며 "이번 영상에서도 바퀴가 튀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어쩌면 가드레일을 넘어 반대편 차도로 넘어갈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물차 운전자들은 출발하기 전에 바퀴가 제대로 채워졌는지 한 번씩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튀어 올라서 맞은편으로 날아가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다", "신경 쓰고 백미러를 확인하면서 운전해야 한다", "바퀴당 볼트가 몇 갠데 확인도 안 하고 주행을 하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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