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SK임업, 반세기 앞선 ESG 경영 이어 넷제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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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사람을 키우며 SK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효시가 된 SK임업이 11월1일 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SK최종현 선대회장은 전국에 민둥산이 늘어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다 1972년 서해개발주식회사(현 SK임업)을 설립하고 천안 광덕산, 충주 인등산, 영동 시항산 등 총 4100ha의 황무지를 매입해 조림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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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사람을 키우며 SK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효시가 된 SK임업이 11월1일 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8일 오전 충청북도 충주 인등산에서 직원들이 숲을 가꾸고 있다.
SK최종현 선대회장은 전국에 민둥산이 늘어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다 1972년 서해개발주식회사(현 SK임업)을 설립하고 천안 광덕산, 충주 인등산, 영동 시항산 등 총 4100ha의 황무지를 매입해 조림사업을 시작했다. 50년 전 충주 인등산에 심은 자작나무는 직경 50cm, 높이 20~30m의 나무로 자랐고, 전국에 걸쳐 400만 그루를 심어 서울 남산의 40배 크기의 숲을 이뤘다. 선대회장은 민둥산을 수목이 울창한 숲으로 바꾼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국내 기업인 중 최초로 ‘숲의 명예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22.11.08./사진공동취재단
이호재 기자 s02079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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