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산네트웍스, 람보르기니 IPO 기대감… 伊 람보르기니 IT합작법인 설립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11. 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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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IPO(기업공개) 가능성에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다산네트웍스의 주가가 강세다.

람보르기니는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통해 잡화와 스포츠 액세서리, 고급 음료 등을 제작해 판매한다.

통신장비업체인 다산네트웍스는 2018년 토니노 람보르기니 그룹과 합작법인 '티엘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합작법인은 IT 제품 사업의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다양한 토니노 람보르기니 브랜드 제품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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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IPO(기업공개) 가능성에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다산네트웍스의 주가가 강세다. 람보르기니는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통해 잡화와 스포츠 액세서리, 고급 음료 등을 제작해 판매한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2016년 국내 론칭 행사를 갖기도 했다.

8일 오전 10시42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420원(10.27%) 오른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슈테판 빙켈만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가 빙켈만 CEO는 상장과 관련해 업계 전문가들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증권가에서도 람보르기니의 IPO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기업가치를 150억(약 21조원) 유로로 전망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딘은 "람보르기니의 기업가치는 150억 유로(약 21조원)로 예상하며 마진 지표를 고려한다면 이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통신장비업체인 다산네트웍스는 2018년 토니노 람보르기니 그룹과 합작법인 '티엘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이는 스마트폰 등 IT 제품 사업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합작법인은 IT 제품 사업의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다양한 토니노 람보르기니 브랜드 제품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람보르기니 상장 기대감에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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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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