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수 CJ그룹 고문,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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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은 최근 총회를 열어 CJ그룹 글로벌 경영고문인 정영수(76) 이사장의 3년 연임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외 한민족 차세대의 인재 양성과 정체성 함양 사업을 목적으로 전 세계 한상들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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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사단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은 최근 총회를 열어 CJ그룹 글로벌 경영고문인 정영수(76) 이사장의 3년 연임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외 한민족 차세대의 인재 양성과 정체성 함양 사업을 목적으로 전 세계 한상들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신임 이사진으로는 세계한상대회 리딩CEO인 박기출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 고상구 베트남 K&K글로벌트레이딩 회장, 김경록 베트남 갈텍스인터내셔널 회장, 김점배 오만 알카오스 트레이딩 회장, 송창근 인도네시아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이숙진 호주 제마이홀딩스 회장, 하경서 엘살바도르 CAISA그룹 회장 등이 선임됐다.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김점배, 김경록, 하경서 이사와 김금례 미주뷰티한인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채수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 회장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정 이사장은 "한상의 유산과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누군가의 미래를 열어주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장학금"이라며 "앞으로 더욱 뛰어난 글로벌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글로벌한상드림에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설립 이래로 지금까지 170여 명에게 3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3일 울산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서는 지역 청소년 인재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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