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오타니?’ MVP-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 발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11. 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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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으로 끝난 2022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각) 각 리그의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왕, 감독상 최종 후보 3인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먼저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3인에는 애런 저지(30), 오타니 쇼헤이(28), 요르단 알바레즈(25)가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내셔널리그 감독상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브라이언 스니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뉴욕 메츠의 벅 쇼월터가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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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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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으로 끝난 2022 메이저리그. 이번 해를 빛낸 최고의 선수와 감독은 누가 될까? 그 최종 후보가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각) 각 리그의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왕, 감독상 최종 후보 3인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먼저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3인에는 애런 저지(30), 오타니 쇼헤이(28), 요르단 알바레즈(25)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내셔널리그에서는 폴 골드슈미트(35), 놀란 아레나도(31), 매니 마차도(30)가 개인 통산 첫 MVP 수상을 놓고 다툰다.

저스틴 벌랜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저스틴 벌랜더(39), 알렉 마노아(24), 딜런 시즈(27)가, 내셔널리그에서는 샌디 알칸타라, 맥스 프리드(28), 훌리오 우리아스(26)가 사이영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계속해 생애 단 한 번뿐인 영광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로는 훌리오 로드리게스(22), 애들리 러치맨(24), 스티븐 콴(25)이 올랐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에는 스펜서 스트라이더(25), 마이클 해리스 2세(21), 브렌단 도노반(25)이 선정됐다.

아메리칸리그 감독상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테리 프랑코나,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캇 서비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브렌던 하이드가 자리했다.

마지막으로 내셔널리그 감독상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브라이언 스니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뉴욕 메츠의 벅 쇼월터가 후보로 선정됐다.

훌리오 로드리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최종 후보 3인은 시즌 종료 후 이미 실시한 투표 결과의 TOP3인 것. 이 3명을 놓고 다시 투표를 하는 것은 아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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