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달래, 전국 대형마트에 내년 4월까지 50여t 납품

정찬욱 2022. 11. 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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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특유의 풍미를 지닌 지역 특산물 '서산 달래'가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된다고 8일 밝혔다.

서산 운산농협이 90g씩 소포장해 경기 안성 물류센터에 출하한 달래가 롯데마트와 슈퍼, 이랜드 킴스클럽 등 전국 150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2020년부터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등에 납품해 매년 50t가량을 납품하고 있다"며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풍미로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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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달래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특유의 풍미를 지닌 지역 특산물 '서산 달래'가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된다고 8일 밝혔다.

서산 운산농협이 90g씩 소포장해 경기 안성 물류센터에 출하한 달래가 롯데마트와 슈퍼, 이랜드 킴스클럽 등 전국 150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내년 4월까지 50여t(7억원 상당)을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60년대 재배하기 시작한 서산 달래는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돼 있다. 지역 400여 농가가 전국 생산량의 60%인 1천여t을 생산하고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2020년부터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등에 납품해 매년 50t가량을 납품하고 있다"며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풍미로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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