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독' 링키드, TV앱 출시…SK브로드밴드 PlayZ 입점

기사내용 요약
공동 구독 플랫폼 첫 TV앱 론칭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피치그로브의 공동 구독 플랫폼 '링키드'는 지난 7일 공동 구독 플랫폼 최초로 TV앱을 출시, SK브로드밴드의 올인원 플레이박스 'PlayZ'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피치그로브는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 구독 서비스를 소비하는 다양한 환경에 대응해 링키드 TV앱을 개발, 고객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피치그로브는 PlayZ의 이용 고객 대부분이 OTT 헤비 이용자임을 감안, 링키드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구독 서비스 이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링키드 TV앱을 통해서는 내가 이용 중인 파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파티를 만들고 가입할 수 있는 등 링키드의 주요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피치그로브는 고객에게 TV 환경에서도 보다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링키드 TV앱 기능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링키드 TV앱은 현재 PlayZ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해당 제휴를 기념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포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PlayZ에 탑재된 링키드 앱에 로그인하면 즉시 1만포인트가 적립되고 링키드에서 파티를 진행하면 매달 2000포인트씩 5달간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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