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걸작` 연말까지 연장

박한나 2022. 11. 8.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해외 소장품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미지의 걸작은 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해외작가 17명의 작품 3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측은 "전시회 기간 연장과 프로그램 개최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해외 거장들의 걸작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정신성과 철학, 이면의 서사들을 발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해외 소장품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 전시 모습.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해외 소장품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미지의 걸작은 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해외작가 17명의 작품 3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과 매주 수요일마다 직장인 대상의 점심시간 무료 관람을 함께 진행한다.

전시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미지의 세계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 강사와 전시를 감상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보호자들은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전시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점심시간 무료 관람은 광화문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명함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전시 관람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미술관측은 "전시회 기간 연장과 프로그램 개최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해외 거장들의 걸작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정신성과 철학, 이면의 서사들을 발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