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세화미술관, '미지의 걸작' 전시 연말까지 연장
박민 2022. 11. 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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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해외 소장품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미술관 측은 "전시회 기간을 연장해 더 많은 이들에게 해외 거장들의 걸작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정신과 철학 그리고 그 이면의 서사를 발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17년에는 세화미술관으로 확장 개관해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에 국내 대표 공공미술 작품 '해머링 맨'을 선보이고, 3층 미술관에서 다양한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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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해외 소장품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6일부터 열린 ‘미지의 걸작’에서는 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 미술 거장 17명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을 연장하면서 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매주 수요일 직장인 점심시간 무료 관람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은 1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 강사와 전시를 감상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측은 “전시회 기간을 연장해 더 많은 이들에게 해외 거장들의 걸작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정신과 철학 그리고 그 이면의 서사를 발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태광그룹은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 세화예술문화재단을 설립, 일주&선화 갤러리를 운영하며 국내외 작가 지원 및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7년에는 세화미술관으로 확장 개관해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에 국내 대표 공공미술 작품 ‘해머링 맨’을 선보이고, 3층 미술관에서 다양한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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