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채수빈·정소민·이상이·정문성,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합류

강효진 기자 2022. 11. 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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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 정소민, 이상이, 정문성이 한국 초연에 나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채수빈, 정소민, 이상이, 정문성이 2023년 초 개막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각각 남여 주연으로 나선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한국 초연에 나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2023년 초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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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채수빈, 정소민, 정문성, 이상이. 출처ㅣ각 소속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채수빈, 정소민, 이상이, 정문성이 한국 초연에 나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채수빈, 정소민, 이상이, 정문성이 2023년 초 개막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각각 남여 주연으로 나선다. 해당 배역에 트리플 캐스팅으로 김유정과 김성철도 함께한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의 젊은 시절 사랑에 의해 탄생됐다는 발칙한 상상에서 출발하여 1593년 런던, 촉망받는 신인작가이자 청년이던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연극 오디션에 남장을 하고 찾아온 귀족의 딸 비올라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소민은 최근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에서 색다른 매력을 펼쳐 호평을 받았으며, 채수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문성 역시 영화 '늑대사냥'에 출연한데 이어 지난달 뮤지컬 '사의찬미'로 무대에 올랐으며, 이상이는 지난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주연으로 활약을 펼쳤다. 새롭게 연극 무대에서 만나는 배우들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국 초연에 나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2023년 초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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