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20대가 좋아하는 SNS는 무엇? 요즘 대세는...

김주미 2022. 11. 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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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분석에 따르면 10·20대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SNS 앱은 '인스타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조사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10·20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소셜미디어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지난해 10월 710만 명에서 올해 848만 명으로 138만 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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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최근 1년 사이 10·20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유입된 소셜미디어(SNS) 애플리케이션(앱)은 무엇일까?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분석에 따르면 10·20대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SNS 앱은 '인스타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8일 소셜미디어 앱 사용자, 사용 시간, 실행 횟수 변화를 조사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들의 조사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10·20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소셜미디어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지난해 10월 710만 명에서 올해 848만 명으로 138만 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트위터는 285만 명에서 349만 명으로 64만 명, 틱톡은 248만 명에서 274만 명으로 26만 명 늘었다.

반면, 페이스북은 429만 명에서 402만 명으로 27만 명 감소하며 10·20대 사용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앱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카카오스토리가 5만 명, 밴드가 2만 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0·20대 사용 시간이 가장 많이 증가한 소셜미디어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지난해 10월 38억 분에서 올해 10월 52억 분으로 14억 분 증가했다.

틱톡은 27억 분에서 35억 분으로 8억 분, 트위터는 23억 분에서 27억 분으로 4억 분 늘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18억 분에서 11억 분으로 7억 분 감소했고 밴드는 0.4억 분, 카카오스토리는 0.1억 분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 10·20대 실행 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소셜미디어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지난해 10월 57억 회에서 올해 10월 98억 회로 41억 회 늘었다. 트위터는 98억 회에서 104억 회로 6억 회 증가했다.

페이스북은 20억 회에서 13억 회로 7억 회 감소했다. 밴드는 2억 회, 카카오스토리는 0.6억 회, 틱톡은 0.4억 회 줄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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