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마 화사랑' 대관 재개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백마 화사랑 대관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관 장소는 백마 화사랑 내의 무대, 메인홀, 평생학습실이다.

1980년대 문화의 중심지였던 화사랑은 2020년 '백마 화사랑'으로 복원됐다.

LP 레코드판, 그랜드피아노, 붉은 벽돌 벽이 그대로 보존됐으며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교육문화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각종 라이브 공연, 교육·문화 예술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카페와 공간 대관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백마 화사랑 홈페이지(www.hwasarang.net)에서 대관 신청을 하고 승인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075-2202)로 문의하면 된다.

n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