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안녕' PD "은지원X유진, 세기의 만남…앞으로 케미 기대" [직격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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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을 마친 '뜨겁게 안녕' 김도윤 PD가 은지원, 유진, 황제성 3MC의 호흡과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김도윤 PD는 "은지원과 유진은 '뜨겁게 안녕'을 통해 거의 처음 만난 것과 다름 없었다. 음악 방송 같은데서 지나가다 보는 정도였는데, '뜨겁게 안녕'을 통해 말도 트고 가까워지고 있어 앞으로의 케미가 더 기대된다. 황제성은 나이 많은 막내 역할을 하면서 많은 재미를 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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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첫방송을 마친 ‘뜨겁게 안녕’ 김도윤 PD가 은지원, 유진, 황제성 3MC의 호흡과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7일, 세상의 모든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담는 MBN 새 힐링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이 첫 방송됐다. 이날 ‘안녕하우스’를 찾은 첫 게스트는 ‘소아조로증’ 홍원기 군과 그의 가족들로, ‘안녕지기’ 3인방 유진, 은지원, 황제성과 함께 ‘최고의 하루’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줘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첫 방송을 마친 김도윤 PD는 은지원, 유진, 황제성으로 MC 조합을 꾸린 이유에 대해 “따뜻한 프로그램인 만큼 그런 느낌이 드는 분들, 따뜻함이 느껴지는 분들이어야 진정성 있을 것 같아서 섭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도윤 PD는 “은지원은 예능적으로 버라이어티적인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는데, ‘뜨겁게 안녕’에서는 새로운 면모를 많이 보시지 않을까 싶다. 깊이 있는 면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유진은 진정성 있게 프로그램에 임해주시는 게 너무 좋다.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진심이 많이 느껴지고 진정성 있게 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황제성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하고 있다. 예능적인 부분들도 많이 잡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 분이 전부 40대인데, 인생에서 보면 가장 열심히 살 나이다. ‘뜨겁게 안녕’을 통해 안녕의 이야기를 보면서 배우기도 하고, 본인만의 깊이 있는 삶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스트 분들의 이야기에도 공감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잘 녹여서 해주면서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도윤 PD는 “은지원과 유진은 ‘뜨겁게 안녕’을 통해 거의 처음 만난 것과 다름 없었다. 음악 방송 같은데서 지나가다 보는 정도였는데, ‘뜨겁게 안녕’을 통해 말도 트고 가까워지고 있어 앞으로의 케미가 더 기대된다. 황제성은 나이 많은 막내 역할을 하면서 많은 재미를 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홍원기 군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로 첫 방송을 마친 ‘뜨겁게 안녕’. 김도윤 PD는 “첫 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색깔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다양한 색깔의 안녕 이야기를 많이 다룰 것 같다. 어떤 때는 밝고, 어떤 때는 감동적이고, 여러 면이 보여질텐데 이런 이야기들이 모두 삶의 이야기인 만큼 충분히 공감해주시면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2회에는 민지영 부부가 출연해 쉽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 놓으신다. 한번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있어서 기대를 해주셨으면 하고, 공감 많이 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N 새 힐링 예능 ‘뜨겁게 안녕’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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