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1237억원 규모 신축공사 수주에 급등

조민욱 기자 2022. 11. 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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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건설업체 범양건영이 1237억원 규모의 물류창고 신축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회사 주가가 급등했다.

범양건영은 8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2.59% 상승한 4125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전날 7%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범양건영은 삼진앤컴퍼니와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 물류창고 신축공사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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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종합건설업체 범양건영이 1237억원 규모의 물류창고 신축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회사 주가가 급등했다.

범양건영은 8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2.59% 상승한 4125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전날 7%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범양건영은 삼진앤컴퍼니와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 물류창고 신축공사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237억8177만6000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110.6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1월31일까지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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