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원/달러 환율 급락 장중 1380원대…코스피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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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급락하면서 장중 1380원대까지 떨어졌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기준 전날 종가 대비 14.7원 급락한 1386.5원을 기록 중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2원 내린 1394.0원에 출발해 개장 초 하락 흐름을 유지하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환율이 1380원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 9월 21일 이후 한 달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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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급락하면서 장중 1380원대까지 떨어졌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기준 전날 종가 대비 14.7원 급락한 1386.5원을 기록 중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2원 내린 1394.0원에 출발해 개장 초 하락 흐름을 유지하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환율이 1380원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 9월 21일 이후 한 달여만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달러화 강세가 조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것이란 시장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위험선호 심리를 되살렸다.
코스피도 장초반 2380선을 넘어서는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지도부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벗어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3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0.96%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85% 상승 마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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