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이적/트레이드 없다…2023시즌 개막, 함께 할 것” LAA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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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트레이드나 이적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에인절스 페리 미나시안 단장은 8일(한국시간)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오타니의 트레이드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고, 2023시즌 개막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활약을 펼친 오타니는 정규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일찍이 에인절스와 2023시즌 3,000만 달러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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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트레이드나 이적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에인절스 페리 미나시안 단장은 8일(한국시간)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오타니의 트레이드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고, 2023시즌 개막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2023시즌 이후 FA 시장에 나선다. 이에 오타니에 대한 관심은 크게 올라가고 있다. 에인절스가 우승권 전력이 아니기에 올 시즌 초부터 트레이드에 대한 루머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이런 루머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타자로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 90득점 11득점 OPS 0.875를 기록했고, 투수로는 15승 9패 ERA 2.33 219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타자와 투수로 규정타석과 규정이닝을 소화했고,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애런 저지가 없었다면, 만장일치와 2년 연속 MVP를 수상할 수 있었을 정도로 엄청난 시즌이었다.
이런 활약을 펼친 오타니는 정규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일찍이 에인절스와 2023시즌 3,000만 달러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미나시안 단장은 직접 나서 트레이드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다만,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에인절스가 또다시 경쟁하지 못한다면, 오타니가 마음이 떠날 수밖에 없다.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다른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늦어도 2024시즌부터는 다른 팀의 오타니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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