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늘, 예년보다 온화해…큰 일교차 주의!
이설아 2022. 11. 8. 10:01
오늘은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기온이 9.7도 등 중부지방은 예년 기온을 2도에서 5도 정도 웃돌았는데요.
낮에는 서울이 18도, 특히 남부 내륙 지역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도 남부 내륙 지역은 기온의 일교차가 최대 20도 가까이나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상도 해안, 전남 동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주는 다가오는 토요일에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그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충남 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경기도와 세종, 충북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 20, 부산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0년 안에 없을 ‘특급 우주쇼’…오늘 밤 ‘붉은 달’을 주목하라!
- 해킹으로 연 2조 버는 북한…제재 효과 있을까
- [단독] “비계 설치 요구, 들어주지 않았다”…사고 전에도 또 추락 사고
- 한동훈 “황운하, 직업적 음모론자” 발언에 예결위 파행…野 “국회 모독”
- [특파원 리포트] 중국 방문했다 욕 먹는 독일 총리…웃음 짓는 중국
- [특파원 리포트] “군중과 교감”…‘DJ폴리스’의 유래
- ‘전원 투입 지시’ 시점도 거짓 의혹…‘사고 우려’ 보고서는 삭제
- 용산구청장, ‘지역 축제’ 거짓 해명 논란…“마음의 책임”
- 지긋지긋한 층간소음…“소음 매트는 실효성 없어”
- 美 중간선거 ‘결전의 날’…접전지 관심·우편투표 소송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