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 god 측 "콘서트 부정 티켓 강제 취소" [공식]
2022. 11. 8. 09:5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god 측이 부정 티켓 예매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7일 공연 주최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는 12월 진행되는 2022 god 콘서트 ‘온(ON)’이 god와 fangod(팬클럽명)의 소중한 공연인 만큼 팬 여러분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해 대처하고자 한다"며 "비정상적이거나 부정한 방법을 이용하거나 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개인 SNS를 통해 부정 티켓 거래 정황이 파악된 경우 사전 안내 없이 해당 좌석에 대한 예매 취소 처리가 되며 부정 티켓 거래의 경우 별도의 법적 제재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god의 데뷔 23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 '온'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완전체 콘서트로,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god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서울 공연을 펼치고 12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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