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차관, 시도부교육감과 수능·중고생 촛불집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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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차관이 시도부교육감과 영상 회의를 통해 오는 17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장 차관은 8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이라며 "중고생 촛불집회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시도교육청에서는 학생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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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장상윤 교육부차관이 시도부교육감과 영상 회의를 통해 오는 17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장 차관은 8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수능의 안전한 시행 방안을 점검하고 각 시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고생 촛불집회' 관련 학생 안전 보호와 교원의 정치적 중립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 실시되는 수능과 관련해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격리 대상 수험생이 증가하는 경우에도,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
또한 오는 12일 예고된 촛불집회와 관련해선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및 봉사활동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교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
장 차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 주로 다가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이라며 "중고생 촛불집회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시도교육청에서는 학생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 현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허위 사실은 엄정히 대응하고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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