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진짜 사기범 목소리는?…금감원, 보이스피싱 체험관 운영

2022. 11. 8.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에 보이스피싱 범죄 많은데요, 보이스피싱 실제 상황을 체험하면서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사이버 체험관이 오늘(8일)부터 문을 엽니다.

사이버 체험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그놈 목소리 체험, 메신저 피싱 모의 체험, 보이스피싱 대처 유형 테스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보이스피싱 범죄 많은데요, 보이스피싱 실제 상황을 체험하면서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사이버 체험관이 오늘(8일)부터 문을 엽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피해액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7년 2천47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7천744억 원으로 4년 만에 3배 이상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사이버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체험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그놈 목소리 체험, 메신저 피싱 모의 체험, 보이스피싱 대처 유형 테스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놈 목소리 체험에서는 5개의 통화내용을 듣고 실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목소리를 퀴즈 형식으로 맞혀볼 수 있고, 메신저 피싱 모의체험에서는 사기범에게 연락이 온 상황을 가정해 대화를 나눈 뒤,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체험관은 다음 달 4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