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싸' 바르셀로나, '발롱 3위' 쟁탈전에서 발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가 결국 발을 빼는 분위기다.
AC밀란,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조르지뉴를 원했다.
8일(한국시각) 컷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조르지뉴 영입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부스케츠에 비해 수비적인 부분에서 약점이 있는 조르지뉴에게 이 정도 금액을 투자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결국 발을 빼는 분위기다.
조르지뉴는 최근 가장 핫한 매물 중 하나다. 조르지뉴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조르지뉴는 정교한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2021년에는 첼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이탈리아의 유로2020 우승을 이끌며 발롱도르 3위까지 올랐다. 당시 논란도 있었지만, 조르지뉴는 분명 첼시와 이탈리아의 핵심이었다.
조르지뉴는 계속해서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기류가 심상치 않다. 첼시는 조르지뉴와의 재계약을 원하지만, 조르지뉴는 엄청난 연봉 인상을 원하고 있다. 2배에 가까운 돈을 원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AC밀란,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조르지뉴를 원했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이었다. 세르히오 부스케치의 대체자를 찾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조르지뉴를 원했다. 하지만 협상은 더이상 진척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일(한국시각) 컷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조르지뉴 영입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이유는 조르지뉴의 높은 요구 조건 때문이다. 피샤에스에 따르면, 조르지뉴는 연봉 1000만유로에 보너스 200만유로, 총액 1200만유로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는 부스케츠에 비해 수비적인 부분에서 약점이 있는 조르지뉴에게 이 정도 금액을 투자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조르지뉴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하나 줄어들어, 그만큼 협상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이 정도로 '장꾸'일 줄이야...카메라 뒤에선 “쏘 러블리♥”
- 이소라 “이혼 전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 했다” 고백…김장만 일주일하고 고구마도 한 박스 튀겨
-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 박진영 “아버지 치매 말기..날 못 알아보는 게 너무 괴롭다”
- '싱글맘' 안소영 “이혼한 남편과 子, 못만나게 한다” 아픈 속사정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