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15억…전년比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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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 영창케미칼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영창케미칼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5.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615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9%, 193.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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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 영창케미칼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영창케미칼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5.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12억원, 17억원으로 각각 19.5%, 196.2%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포토(PHOTO) 소재 부문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한 것이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면서 “PHOTO 소재 부분의 기존 제품 성능 개선으로 매출이 약진한 것과 더불어 신규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매출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615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9%, 193.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3분기까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92.5%를 이미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실적을 2배 이상 넘어섰다.
한편 영창케미칼은 EUV(극자외선) 반도체 노광 공정용 린스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개발 중인 해당 제품에 대해 빠르게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상업 생산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목표다. EUV 반도체 노광 공정용 린스가 출시되면 실적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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