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불투명, FA 영입 걸림돌" 美 매체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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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을 향한 미국 현지 반응이 어둡다.
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인 ESPN은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수술)받은 류현진의 내년 시즌 복귀가 불투명하다"라며"류현진을 비롯해 호세 베리오스, 기쿠치 유세이에게 토론토가 4,600만 달러(약 641억 4천만 원)를 지급해야 한다. FA 영입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어 LA 다저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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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을 향한 미국 현지 반응이 어둡다.
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인 ESPN은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수술)받은 류현진의 내년 시즌 복귀가 불투명하다"라며"류현진을 비롯해 호세 베리오스, 기쿠치 유세이에게 토론토가 4,600만 달러(약 641억 4천만 원)를 지급해야 한다. FA 영입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토론토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다만 샐러리캡과 연봉 지급에 따른 급여 문제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있다.
류현진은 2019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어 LA 다저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했다.
그는 토론토와 4년간 8천만 달러(약1천백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하여 특히 내년 시즌에는 연봉 2천만 달러(약 277억원)를 받는다.
2020시즌 60경기 코로나 시즌에서 평균자책점 2.69등 호투했다. 이어 2021시즌에도 14승을 올리는 등 1선발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류현진은 6경기 평균자책점 5.67 부진했고, 여기에 팔꿈치 수술까지 겹치면서 내년 전반기 복귀가 쉽지 않다.
이에 해당 매체는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토론토의 첫 번째 대안은 류현진의 빠른 복귀"라며 "3선발 카드로 카를로스 로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을 영입한다면 전력 보강 될 전망"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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