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한남동 관저 입주..취임 6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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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출근을 시작했다.
전날 한남동 관저 입주 절차를 마무리한 윤 대통령 부부는 취임 6개월 만에 관저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날 저녁부터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기 시작했다.
한남동 관저 입주를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기존 서초동 사저는 매각하지 않고 당분간 빈 집으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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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한남동 관저 입주 마무리
기존 서초동 사저 경호인력 모두 철수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출근을 시작했다.
전날 한남동 관저 입주 절차를 마무리한 윤 대통령 부부는 취임 6개월 만에 관저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날 저녁부터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서초동 사저 경호인력도 모두 철수한 상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외부 일정 소화를 위해 바로 현장으로 출근하면서 출근길 문답은 이뤄지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관저 입주를 마무리하면서, 용산 청사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10분에서 5분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를 일반 국민에게 개방하면서 용산 대통령실에 집무실 마련과 관저 물색에 나서던 대통령실은 한남동의 기존 외교부 장관 공관을 새 대통령 관저로 리모델링했다.
당초 지난 7월 중순께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경호·보안 시설 보강 후속 조치 등으로 입주 시기가 미뤄졌다.
한남동 관저 입주를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기존 서초동 사저는 매각하지 않고 당분간 빈 집으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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