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불평등 간극 메꾸자" 화순국제백신포럼 10∼11일 개최

전승현 2022. 11. 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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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화순국제백신포럼'이 10일부터 이틀간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더 공평한 세상을 위한 백신'을 주제로 전남도와 화순군, 화순국제백신포럼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6번째인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대한민국 대표 의학·백신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메디컬 허브로 도약을 꿈꾸는 전남이 세계 백신 허브로서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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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멀린다게이츠재단·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 참석

빌&멀린다게이츠재단·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 참석

화순국제백신포럼 포스터 [연합뉴스 자료]

(화순=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2022 화순국제백신포럼'이 10일부터 이틀간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더 공평한 세상을 위한 백신'을 주제로 전남도와 화순군, 화순국제백신포럼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1천여 명의 국내외 백신 전문가와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백신 불평등 해소와 대한민국 백신산업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조태준 개발전략실장과 빌&멀린다게이츠재단의 필립 알렉산더 길버트 수석 등 국내외 저명인사 7명이 참여해 세계 백신 공급망 사슬에서 대한민국 백신 산업의 현주소와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포럼은 세션 1 '백신 불평등 간극 메꾸기', 세션 2 '간극을 메꾸기 위한 백신 개발 자구 노력', 세션 3 '간극을 메꾸기 위한 비정부기구(NGO)의 노력'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6번째인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대한민국 대표 의학·백신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메디컬 허브로 도약을 꿈꾸는 전남이 세계 백신 허브로서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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