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플, 세계 최초 스트레처블 DP 개발에 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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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가 세계 최초로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40분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250원(9.33%) 오른 1만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화면이 최대 20% 늘어나면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한 12인치 풀 컬러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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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가 세계 최초로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40분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250원(9.33%) 오른 1만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화면이 최대 20% 늘어나면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한 12인치 풀 컬러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12인치 화면이 최대 14인치까지 늘어난다.
시장에서는 LCD 패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업황 악화의 늪에 있던 LG디스플레이가 신기술을 토대로 시장 점유율을 다시 높여갈 수 있을지 주목하는 모습이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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