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네책방 축제 '제주산책-冊'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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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동네책방이 함께 여는 책방축제가 독서의 계절 가을에 펼쳐진다.
제주동네책방네트워크는 오는 30일까지 동네책방 19곳에서 제3회 '제주산책-冊'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제주산책-冊'은 제주를 두 발로 걷는다는 '산책'과 제주에서 구입한 책이라는 '산책'을 중의적으로 담은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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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지역 동네책방이 함께 여는 책방축제가 독서의 계절 가을에 펼쳐진다.
제주동네책방네트워크는 오는 30일까지 동네책방 19곳에서 제3회 '제주산책-冊'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제주산책-冊'은 제주를 두 발로 걷는다는 '산책'과 제주에서 구입한 책이라는 '산책'을 중의적으로 담은 제목이다.
제주를 동서남북 권역별로 나눠 체험행사를 비롯해 북토크,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북쪽 책방에선 지난 6일부터 '헌책방동림당'에서 저자 친필 서명본 시집 800종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시인의 집'에서 신경숙 초청 '아버지에게 갔었어' 낭독 및 북토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그림책 작가 최향랑과의 북토크&워크샵'(12일 고요산책), '셰익스피어 읽는 가을 밤'(26일 북스페이스 곰곰) 등이 이어진다.
남쪽 책방에선 '신이현 작가 북토크&팝업스토어'(12일 북살롱이마고), '페미니즘 어디까지 알고 있니?'(19∼20일 어나더페이지) 등이 진행된다.
서쪽 책방에선 '동네책방 음악회'(18일 카페동경앤책방),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19일 애월책방이다) 등이 열리고 동쪽 책방에선 '해녀삼춘들의 물숨과 삶'(13일 책약방), '내 슬픔으로 만드는 눈물차 워크숍'(13일 소심한 책방) 등이 각각 열린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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