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vs 리버풀의 ‘잘못된 만남’ …5승1무3패 레알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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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녹아웃 스테이지 첫 판부터 결승전 같은 대결이 펼쳐진다.
2022~2023 UCL 16강 대진 추첨이 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열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최다인 14회 우승의 UCL 지존이며 리버풀 역시 6차례나 빅이어를 들어올려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이 부문 공동 3위에 올라있다.
UCL에서 총 9번 만나 레알 마드리드가 5승1무3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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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녹아웃 스테이지 첫 판부터 결승전 같은 대결이 펼쳐진다. 서로에겐 ‘잘못된 만남’이다.
2022~2023 UCL 16강 대진 추첨이 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열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진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준우승 팀 리버풀(잉글랜드)의 재격돌이다. 리버풀이 결승에서 0-1로 패한 복수를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두 팀은 UCL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강호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최다인 14회 우승의 UCL 지존이며 리버풀 역시 6차례나 빅이어를 들어올려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이 부문 공동 3위에 올라있다.(2위는 7회 우승의 AC밀란)
UCL에서 총 9번 만나 레알 마드리드가 5승1무3패로 앞서 있다. 특히 2018년과 2021년 결승에서 맞붙었는데, 2차례 모두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했다.
바이에른 뮌헨과(독일)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대진도 흥미롭다. 역시 결승전 대진으로도 손색없는 조합이다. PSG가 조별리그에서 2위로 밀려난 탓에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거함을 만났다. 첫 UCL 우승에 목마른 PSG로선 부담스러운 상대임에 틀림없다. 2020년 UCL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1-0으로 승리했다. 역대 상대전적은 6승5패로 PSG의 근소한 우세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는 AC 밀란(이탈리아)과 8강 진출을 다툰다. 김민재의 나폴리(이탈리아)는 16강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상대한다.
▽2022-2023 UCL 16강 대진▽
토트넘(잉글랜드)-AC 밀란(이탈리아)
나폴리(이탈리아)-프랑크푸르트(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리버풀(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라이프치히(독일)
도르트문트(독일)-첼시(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포르투(포르투갈)
클뤼프 브뤼허(벨기에)-벤피카(포르투갈)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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