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차관, 우즈벡 고등교육부 차관과 고등교육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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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8일 부주르하노프 사르바르혼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부 차관과 만나 양국간 고등교육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진행되는 면담에서 양국 차관은 프랜차이즈 제도 활성화,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이러닝 국제협력 강화 등 양국 고등교육분야 교류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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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8일 부주르하노프 사르바르혼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부 차관과 만나 양국간 고등교육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진행되는 면담에서 양국 차관은 프랜차이즈 제도 활성화,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이러닝 국제협력 강화 등 양국 고등교육분야 교류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국내대학이 외국대학에 교육과정을 수출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외국대학의 국내대학 교육과정 운영)' 제도를 통해 대학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아주대(AUT), 부천대(BUT), 인하대(IUT)가 우즈베키스탄에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했다.
양국은 '이러닝 세계화 사업(ODA)'과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서도 초중등 및 고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장 차관은 사르바르혼 차관에게 "1992년 수교 이후로 양국은 지속해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긴밀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양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할 계획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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