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리고·접고·비트는 디스플레이 개발…LG디스플레이 8%대 강세

홍재영 기자 2022. 11. 8.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이날 LG디스플레이가 신기술인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히면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0년 '전장 및 스마트기기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에 선정돼 국내 20개 산학연 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책과제가 완료되는 2024년까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연신율 20%의 고해상도 12인치 풀 컬러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사진=뉴스1(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이날 LG디스플레이가 신기술인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히면서다.

8일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8.58%) 오른 1만4550원을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개발했다고 밝힌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리기,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피부나 의류, 가구 등 불규칙한 굴곡면에도 접착할 수 있다. 옷처럼 입거나 몸에 부착도 가능해 향후 웨어러블, 모빌리티, 스마트 기기, 게이밍, 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 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0년 '전장 및 스마트기기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에 선정돼 국내 20개 산학연 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책과제가 완료되는 2024년까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관련기사]☞ "남편이 전처와 외도" 집착 아내…오은영 "의부증 아냐", 왜?'나는 솔로' 9기 영자, 영식과 결별 이어 왕따설…멤버들 언팔까지30대男만 꼬인다던 53세女 근황…"결혼정보업체 가입 힘들어"[영상] 송가인, 무대 난입한 팬에 당황…'이 행동'에 노래도 중단남친의 10년 절친을 사랑한 여자…'술+남자' 문제로 이별 후 재회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