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심상치 않다..시작하자마자 핑크빛 커플?

윤상근 기자 2022. 11. 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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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에서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로맨스 기류가 감지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첫날이 지나기도 전에 불꽃 튀는 로맨스 전선을 형성하는 커플이 등장한다.

이를 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MC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첫인상 결과는 늘 뒤집히라고 있는 것"이라고 지난 '나는 SOLO' 역사에서 확인한 로맨스 법칙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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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에서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로맨스 기류가 감지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첫날이 지나기도 전에 불꽃 튀는 로맨스 전선을 형성하는 커플이 등장한다.

11기 솔로남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첫 단체 저녁 식사를 마쳤다. "자러 가겠다"는 솔로남녀 뒤로, 묵묵히 홀로 설거지를 맡는 한 솔로녀가 주방에 등장하고 이를 본 솔로남은 "제가 설거지를 하겠다"며 적극 나섰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 설거지를 하겠다고 실랑이를 벌이고, "설거지를 잘 한다", "전 설거지가 취미다"라며 아웅다웅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깔끔한 성격까지 비슷해서 "뭔지 안다!"라며 서로의 생활 스타일에 폭풍 공감했다. 설거지 하나로 이미 둘만의 세상으로 떠난 두 사람의 분위기를 감지한 한 솔로녀는 "뭘 알아요? 저도 알아요"라고 눈치를 주고 "저 둘이 데이트 하는 거지?"라며 견제했다.

이 둘의 '닭살 행각'을 목격한 다른 솔로남녀들도 "저 둘이 데이트 하라고 나갑시다!"라며 우르르 주방에서 사라졌다. 이를 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MC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첫인상 결과는 늘 뒤집히라고 있는 것"이라고 지난 '나는 SOLO' 역사에서 확인한 로맨스 법칙을 언급한다. 과연 일찌감치 핑크빛 로맨스를 가동한 솔로남녀가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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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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