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후 모바일 휴대품 신고 이용한 입국자, 10만명 돌파

2022. 11. 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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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지난 8월부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신규 운영 중인 여행자 모바일 휴대품 신고를 통하여 입국한 여행자가 11월 2일 기준 10만 명*을 돌파하고, 10월 기준 이용률(내국인 기준)이 26.6%**로 시행 초기(8월중) 5.8%에 비해 5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ㅇ 모바일 신고는, 입국 여행자가 휴대품 신고서를 종이로 작성하여 세관 공무원에게 대면으로 제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여행자에게 신속 통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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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지난 8월부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신규 운영 중인 여행자 모바일 휴대품 신고를 통하여 입국한 여행자가 11월 2일 기준 10만 명*을 돌파하고, 10월 기준 이용률(내국인 기준)이 26.6%**로 시행 초기(8월중) 5.8%에 비해 5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 모바일 세관신고 이용 입국자 : (8월) 9,620명→ (9월) 33,309 → (10월) 55,018 → (11.1-2) 2,901 (누적 100,848)

        ** 이용률(모바일 신고 이용 입국자/전체 입국자) : (8월) 5.8% → (9월) 21.2% → (10월) 26.6%



 ㅇ 모바일 신고는, 입국 여행자가 휴대품 신고서를 종이로 작성하여 세관 공무원에게 대면으로 제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여행자에게 신속 통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에서 시행되고 있다.

 

 ㅇ 입국 여행자가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을 통해 인적사항과 휴대품을 입력하면 큐알(QR)코드가 생성되고, 해당 큐알(QR)코드를 공항 입국장에 설치된 ‘자동 심사대’*에 인식시켜 통과하면, 세관 신고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16개), 김포공항(5개) 내 입국장에 총 21개 설치



<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의 주요 편의 기능 >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의 주요 편의 기능 정보 제공


 ① 우리나라 입국 전 ‘해외 여행지’에서도 ‘언제든지’ 신고,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비행기 내’에서도 사용 가능




 ② ‘여권 촬영’ 한 번으로 여권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입력,
다음 입국 시 부터는 따로 입력할 필요 없음




※ 항공편명·방문국가·여행기간·신고일자 등은 입력하지 않아도 됨




 ③ 면세범위 초과 물품에 대한 예상 납부세액을 산출 가능




 ④ 앱(App) 설치 없이 인터넷 웹(Web)으로도 신고 가능




 ⑤ ‘영어·중국어·일본어’ 제공 * 단, 신고서 작성은 영어 또는 한글로만 가능


  

□ 관세청은 여행자 모바일 휴대품 신고 이용률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개인정보 자동입력(저장), 신고항목 최소화, 예상 납부세액 제공, 전용 통로를 통한 신속 통과 등으로 향상된 여행자 편의를 꼽았다.

 

 ㅇ 또한, 안내 동영상 홍보 및 국내외 공항(발권대) 배너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모바일 신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 진행도 모바일 신고 이용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분석했다.





      * 서비스 이용 내국인 입국여행자 대상 추첨, 고급 지능형 시계(스마트 워치) 제공 / 앱(App) 신규 설치 인증자 기념품 제공



□ 향후, 관세청은 과세대상자가 대상물품을 모바일로 신고한 후, 검사없이 전용통로를 통해 통과하고, 모바일로 자동 계산된 세액을 온라인으로 고지받아 사후에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여행자 휴대품 신고 디지털화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칠 계획이다.

 

 ㅇ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휴대품 신고 이용률 추이를 감안하여,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방 국제공항까지 자동 심사대 설치 및 모바일 신고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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