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림픽 2연패 막은 소트니코바, 출산 소식 공개...엄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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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논란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러시아)가 아이를 출산했다.
러시아 매체 스포츠 익스프레스는 "많은 피겨 팬은 소트니코바의 출산 소식에 놀라면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아이의 성별과 이름, 아이의 생부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판정 논란 끝에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김연아(은퇴)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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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논란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러시아)가 아이를 출산했다.
소트니코바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월 30일 아이를 낳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아이를 낳기 전 배에 손을 얹은 사진과 병원 출생 기록표, 태어난 아기의 다리를 만지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러시아 매체 스포츠 익스프레스는 "많은 피겨 팬은 소트니코바의 출산 소식에 놀라면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아이의 성별과 이름, 아이의 생부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판정 논란 끝에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김연아(은퇴)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2018년 은퇴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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