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내년 1월 미국 4개도시 콘서트 열어
오는 11일 티켓 오픈
가수 영탁이 내년 1월 첫 미국 투어에 돌입한다. 콘서트명은 ‘YOUNGTAK 1ST TOUR ‘TAK SHOW’ 2023 IN THE US’. 영탁의 이번 미국 투어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외 투어다. 국내를 넘어 해외팬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영탁은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콘서트의 티켓은 현지 시간 기준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12일 오전 12시 애틀랜타, 뉴욕 티켓이 오픈되며, 시차에 따라 12일 오전 3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티켓이 오픈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섬세한 무대 구성과 재치 넘치는 예능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영탁은 격한 춤을 추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무대를 화려하면서도 충실하게 꾸미는 탁월함으로 소문났다”고 전했다. 영탁은 TV조선에서 방송 예정인 가수 이미자의 특별 감사콘서트에 게스트로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탁의 미국 투어 ‘YOUNGTAK 1ST TOUR ‘TAK SHOW’ 2023 IN THE US’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 ‘TAK SHOW’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영탁은 지난 7월 첫 정규 앨범 ‘MMM’을 발표하고 17년만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TAK SHOW’를 진행했다. 첫 공연이었던 서울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TAK SHOW’ 서울 앵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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