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벌써 핑크빛? 첫날 지나기도 전 불꽃 로맨스 포착

박아름 2022. 11. 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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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두 남녀의 닭살 행각이 포착됐다.

설거지 하나로 이미 둘만의 세상으로 떠난 두 사람의 분위기를 감지한 한 솔로녀는 "뭘 알아요? 저도 알아요"라고 눈치를 준 뒤 "저 둘이 데이트 하는 거지?"라며 견제한다.

두 사람의 닭살 행각을 목격한 다른 솔로남녀들도 "저 둘이 데이트 하라고 나갑시다"며 우르르 주방에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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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두 남녀의 닭살 행각이 포착됐다.

11월 9일 방송되는 ENA PLAY,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날이 지나기도 전에 불꽃 튀는 로맨스 전선을 형성하는 커플이 등장한다.

11기 솔로남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첫 단체 저녁 식사를 마친다. “자러 가겠다”는 솔로남녀 뒤로, 묵묵히 홀로 설거지를 맡는 한 솔로녀가 주방에 등장하고 이를 본 솔로남은 “제가 설거지를 하겠다”며 적극 나선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 설거지를 하겠다고 실랑이를 벌이고, “설거지를 잘 한다”, “전 설거지가 취미다”며 아웅다웅한다.

게다가 두 사람은 깔끔한 성격까지 비슷해 “뭔지 안다!”며 서로의 생활 스타일에 폭풍 공감한다. 설거지 하나로 이미 둘만의 세상으로 떠난 두 사람의 분위기를 감지한 한 솔로녀는 “뭘 알아요? 저도 알아요”라고 눈치를 준 뒤 “저 둘이 데이트 하는 거지?”라며 견제한다.

두 사람의 닭살 행각을 목격한 다른 솔로남녀들도 “저 둘이 데이트 하라고 나갑시다”며 우르르 주방에서 사라진다. 이를 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MC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첫인상 결과는 늘 뒤집히라고 있는 것”이라고 지난 ‘나는 SOLO’ 역사에서 확인한 로맨스 법칙을 언급한다. (사진=ENA PLAY, SBS PLU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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