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지성,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감우성 한솥밥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예 유지성이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유지성이 그동안 쌓아온 필모그래피를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느꼈다. 이에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유지성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연기전공 출신인 유지성은 작은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뿐만 아니라 다수의 광고에서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유지성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의 탄탄한 지원을 받게 되면서 향후 어떤 성장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우 유지성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감우성, 양미경, 박유나, 김인이, 전사라, 김하경, 주우연, 이루리, 공이슬, 박준목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