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태안] 김장철 생강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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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등에 맞춰 이달 초부터 충남 태안에서 생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8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역에서는 416개 농가가 183㏊에 생강을 재배해 전국 재배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다소 줄고 봄철 저온과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은 평년보다 10% 이상 오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생강은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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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김장철 등에 맞춰 이달 초부터 충남 태안에서 생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8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역에서는 416개 농가가 183㏊에 생강을 재배해 전국 재배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다소 줄고 봄철 저온과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은 평년보다 10% 이상 오를 전망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폭염 예방 차광 재배와 비닐피복을 이용한 조기 재배로 상품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태안 생강은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글 = 정찬욱 기자, 사진 = 태안군 제공]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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