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금메달 논란' 소트니코바, 엄마 됐다…지난달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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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판정 논란 속에 금메달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엄마가 됐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을 두고 많은 판정 논란이 일었다.
소트니코바는 소치 올림픽 이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2018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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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판정 논란 속에 금메달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엄마가 됐다.
소트니코바는 7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우리가 함께한 지 일주일"이라며 "우리의 보물, 우리는 너를 사랑해, 새로운 삶"이라는 글과 함께 만삭일 때 자신의 사진과 아기의 발 사진, 출생기록표 등을 함께 게재했다.
출생기록표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지난달 30일 아이를 낳았다. 다만 아이의 아빠나 성별 여부 등은 밝히지 않았다. 이전에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은 상황이라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을 두고 많은 판정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개최국 러시아 선수를 밀어준 결과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소트니코바는 소치 올림픽 이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2018년 은퇴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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