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사내 독립기업 AVEL, 제주 전력망 안정화 사업 추진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2. 11.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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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에이블(AVEL)이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제주도 전력망 안정화에 나섰다.

에이블은 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EA) 사업을 추진하는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이다.

김현태 에이블 대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ESS에 저장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도의 전력망 안정화와 '2030년 탄소제로섬 제주'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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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AVEL, 제주에너지공사와 전력계통 안정화 사업 등 업무협약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왼쪽) 사장, 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기업(CIC) AVEL 김현태 대표가 1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에이블(AVEL)이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제주도 전력망 안정화에 나섰다.

에이블은 지난 1일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으로 두 회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망 통합 솔루션 개발과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전력망 관련 제도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블은 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EA) 사업을 추진하는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이다.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ESS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김현태 에이블 대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ESS에 저장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도의 전력망 안정화와 '2030년 탄소제로섬 제주'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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