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6만1000원대 회복…SK하이닉스도 1%대 강세

권유정 기자 2022. 11.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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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나란히 강세다.

8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0분 기준 전날보다 900원(1.5%) 상승한 6만11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1200원(1.39%) 상승한 8만77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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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나란히 강세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 부회장)이 3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열린 제54기 삼성전자 임시주주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

8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0분 기준 전날보다 900원(1.5%) 상승한 6만11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6만1000원을 웃돈 것은 지난 8월 19일(6만1400원)이 마지막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1200원(1.39%) 상승한 8만77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8만8200원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강세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이 국내 반도체 대장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 시각) 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2.39포인트(2.18%) 오른 2450.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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