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전달…500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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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지역 취약계층에 5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명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신발을 기부하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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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 기여’라는 인식에서 마련
“ESG 경영 선포 원년…사회공헌활동 확대할 계획”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지역 취약계층에 5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명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신발을 기부하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LS일렉트릭 방한복 전달 행사는 평소 회사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토대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 기부 등 각 계층과 계절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 보존·환경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미래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평년보다 이른 추위가 예상돼 서둘러 마련한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LS일렉트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 원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구성원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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