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3분기 게임매출 1159억 원...전년比 21.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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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지난 3분기 게임 사업으로 1159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플랫폼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전분기 대비 13% 각각 늘어난 713억 원이다.
특히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게임법 개정안으로 월 결제한도가 상향됐고, 추석효과와 지난 7월 론칭한 'PC 포커'의 성과도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7%, 전분기 대비 8.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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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21.4%, 지난 2분기 대비 11.3% 모두 증가세다.
성장세는 웹보드 게임이 이끌었다. 전년 동기 대비 38%,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플랫폼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전분기 대비 13% 각각 늘어난 713억 원이다. 특히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3가지 시장 전략으로 퍼즐, 미드코어, 블록체인 게임을 제시했다. 먼저 3매치 퍼즐 개발 엔진 '엠브릭'을 개발, 개발 공수를 단축해 '퍼즐앤카지노(가제)'를 비롯한 3매치 퍼즐 게임을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는 '다키스트데이즈'를 필두로 미드코어 게임 라인업을 구축한다. 또한 웹보드 게임으로 축적한 재화관리 운영 노하우로 블록체인과 연계된 승부예측게임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 소셜카지노 게임 '마블슬롯'을 선보인다.
한편, NHN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5224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 당기순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70.3%, 당기순이익은 45.8% 각각 줄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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