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1~2인 가구 겨냥한 '소형 건조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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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오는 9일 밤 11시 55분에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 2인 이하 가족용으로 적합한 소형 건조기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35만9000원)'을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GS샵이 이 같은 소형 가전을 선보이게 된 배경은 1~2인 가구 증가와 관련이 깊다.
통계청이 지난 7월 말 발표한 '2021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2인 가구 비중은 61.7%로 절반 이상이 2인 이하 가구이며 평균 가구원 수도 2.29명으로 2명에 가깝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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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GS샵은 오는 9일 밤 11시 55분에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 2인 이하 가족용으로 적합한 소형 건조기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35만9000원)’을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는 올해 8월 출시된 상품으로 별도 설치 없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2인 이하 가구에 최적화한 최대 4Kg 용량으로 수건 기준 최대 15장까지 건조할 수 있다. 저온 건조 기술로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며 살균 기능을 갖추고 있어 유해세균을 최대 99.9%까지 제거한다.
GS샵이 이 같은 소형 가전을 선보이게 된 배경은 1~2인 가구 증가와 관련이 깊다. 통계청이 지난 7월 말 발표한 ‘2021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2인 가구 비중은 61.7%로 절반 이상이 2인 이하 가구이며 평균 가구원 수도 2.29명으로 2명에 가깝기 때문이다.
조동현 GS샵 가전팀MD는 “가구당 평균 가족수가 줄고 있는 데다 요즘 같은 고물가에 비싼 건조기 구매가 어려운 고객, 집이 좁아 건조기 설치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은 소형 건조기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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