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발전 논의…정책포럼 개최

황재희 2022. 11. 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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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허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는 '2022년 의약품 의약지식재산 정책포럼'을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주요 통계로 보는 2022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영향평가 ▲특허대응전략 컨설팅으로 특허분쟁 대응 사례 ▲우선판매품목허가 성공·실패 사례와 특허분쟁 사례 등 3개 주제발표와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위한 특허분쟁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하는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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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 의약지식재산 정책포럼 개최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허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는 ‘2022년 의약품 의약지식재산 정책포럼’을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의약품 허가절차에서 특허권 침해 여부를 고려해 의약품 특허권을 보호하고 동시에 우선품목판매허가로 후발의약품의 시장조기 진입을 촉진하는 제도를 말한다. 우선품목판매허가는 등재특허권에 도전해 승소한 업체에게 9개월 동안 단독으로 시장에서 등재의약품과 경쟁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정책포럼은 ▲주요 통계로 보는 2022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영향평가 ▲특허대응전략 컨설팅으로 특허분쟁 대응 사례 ▲우선판매품목허가 성공·실패 사례와 특허분쟁 사례 등 3개 주제발표와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위한 특허분쟁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하는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의약품 지식재산과 특허분쟁에 대한 제약·바이오 기업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련 제도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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