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간선거' 맞물린 코스피, 상승 출발…'238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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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시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 상승한 3만2827.0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6% 오른 3806.80, 나스닥 지수는 0.85% 상승한 1만564.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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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전반 상승…운수창고 2%대·건설 1%대↑
시총상위주 상승우위…반도체주·네이버 1%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8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시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선거 결과 전망에 따라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 증시는 상승를 보였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 상승한 3만2827.0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6% 오른 3806.80, 나스닥 지수는 0.85% 상승한 1만564.52를 기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기차·신재생에너지 업종이 하락했지만 달러 약세 기반 대부분 종목이 강세를 보인 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일며 “원화 강세 기조가 지속된 점도 전일에 이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은 168억원, 개인은 18억원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212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모두 상승하고 있다. 운수창고는 2%대, 건설업이 1%대, 의약품, 운수장비, 유통업, 화학, 종이목재, 서비스업, 기계, 섬유의복, 증권, 제조업, 전기전자, 금융업, 통신업,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철강및금속, 전기가스업, 보험, 의료정밀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상승 우위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 셀트리온(068270)은 1%대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기아(000270)는 1% 미만 상승 중이다.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은 1%대 하락하고 있고 POSCO홀딩스(005490), 현대모비스(012330)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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