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녀컬링, 범대륙 선수권대회 나란히 준우승 '세계컬링선수권 동반 진출'

김가을 2022. 11. 8.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남녀 컬링 국가대표팀이 제1회 범대륙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 '서울시청'(스킵 정병진-서드 이정재-세컨드 김민우-리드 김태환)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캐나다에 3대11로 패했다.

남녀 대표팀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내년 캐나다와 스웨덴에서 각각 열리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대한컬링연맹
사진제공=대한컬링연맹
사진제공=대한컬링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남녀 컬링 국가대표팀이 제1회 범대륙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 '서울시청'(스킵 정병진-서드 이정재-세컨드 김민우-리드 김태환)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캐나다에 3대11로 패했다. 정병진은 "충분히 해볼 만한 경기였다. 생각했던 플레이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앞으로 준비를 잘해서 내년 4월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최초의 메달을 따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대표팀 '춘천시청'(스킵 스킵 하승연-서드 김혜린-세컨드 양태이-리드 김수진)도 파이널 무대에서 연장 접전 끝 일본에 6대8로 석패했다. 하승연은 "우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조금 부족했다. 아직 젊은 팀이다. 여전히 성장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남녀 대표팀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내년 캐나다와 스웨덴에서 각각 열리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범대륙 선수권대회는 기존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와 '아메리카 챌린지'를 통합해 대체한 대회로 상위 5개 팀에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고현정, 이 정도로 '장꾸'일 줄이야...카메라 뒤에선 “쏘 러블리♥”
이소라 “이혼 전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 했다” 고백…김장만 일주일하고 고구마도 한 박스 튀겨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박진영 “아버지 치매 말기..날 못 알아보는 게 너무 괴롭다”
'싱글맘' 안소영 “이혼한 남편과 子, 못만나게 한다” 아픈 속사정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