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종영 앞두고 금토극 화제성 1위 탈환, 육성재 '열연' 빛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수저'가 종영을 코앞에 두고 다시 금토극 화제성 정상을 차지했다.
8일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송현욱·이한준) 측은 TV화제성 분석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를 빌려 금토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금수저'는 11월 1주 차 금토드라마 부문에서 43.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금수저'가 종영을 코앞에 두고 다시 금토극 화제성 정상을 차지했다.
8일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송현욱·이한준) 측은 TV화제성 분석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를 빌려 금토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금수저'는 11월 1주 차 금토드라마 부문에서 43.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금토드라마 1위에 랭크된 것으로 전주 대비 7.3% 상승한 수치다. 또한 '금수저'는 방송되고 있는 전체 드라마 분야뿐만 아니라 이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드라마+비드라마 종합) 중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금수저'의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반영하듯 주인공 이승천 역의 육성재 역시 전체 드라마 출연자 중 화제성 3위에 랭크되며 배우로서의 저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흙수저의 삶에 지쳐 ‘금수저’로 부모를 바꾸는 선택을 하는 이승천 역을 설득력 있게 그린 육성재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화제성 지수 상승에 견인 역할을 했다. 함께 연기하고 있는 황태용 역의 이종원은 12위, 나주희 역의 정채연은 14위에 랭크되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7일 발표한 결과이다.
'금수저'는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금수저'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